<세 번의 기도, 세 번의 졸음, 세 번의 부인>
(눅 22: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눅 22:46)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세 번(막14장,마26장)이나 기도하시고 제자들은 세 번 졸고 베드로는 세 번이나 부인하고 예수님을 3년 따라 다닌 제자들은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순종하시고, 제자들은 모두 도망갑니다.
저도 기도의 자리에 있지 않고 기도의 자리에서 졸고 있다면 이렇게 될 것이라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있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비전을 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하루입니다.
예수님처럼 내 뜻을 꺾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입술의 열매, 박형곤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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