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난은 하나님의 연단일까, 사탄의 시험일까?>
고난이 왔을 떄 이것이 하나님의 하나님이 주신 고난인지 사탄의 시험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시험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 ‘test’는 하나님이 하시는 겁니다.
- ‘temptation’은 유혹으로 욕망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 ‘trial’은 시련으로 연단을 의미합니다.
내 욕망을 자극하는 것(temptation)인지, 하나님께서 내 믿음을 연단하시는 것(trial)인지, 아니면 다음 단계의 믿음을 위한 시험(test)인지는 본인이 잘 압니다.
또 본인이 분별해야 합니다.
본인이 분별하기 어렵다면 목회자나 신앙의 선배 혹은 함께 신앙생활하는 형제자매들과 의논해 보십시오.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이 어떤 시험 가운데 있는지 분별할 수 있을 겁니다.
가령 은근히 뇌물을 바라고 그런 내색을 비쳤다가 막상 뇌물이 손에 들어오면 “하나님, 이거 받아야 합니까?”하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 잘 알면서 왜 묻습니까?
하나님이 허락하시리라고 믿고 물은 것입니까, 아니면 죄책감을 벗어나고 싶어서 하나님께 물은 것입니까?
어리석고 비열한 모습입니다.
믿는 사람은 늘 정결의 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애초에 남의 것을 탐하지 않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끊임없이 훈련해야 합니다.
. . . . 이 모든 훈련은 우리 마음의 상태를 옥토로 만드는 일입니다.
- 베이직 교회 조정민 목사, [답답답 2]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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