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상떼 스삐리뚜스(Veni, Sancte Spiritus)>
‘베니 상떼 스삐리뚜스’는 종교개혁 이전부터 교회에서 예배에 사용되던 찬송시입니다.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스테파노 랑톤(1228년경)의 작품이며 특히 성령께서 오시기를 청하는 찬송시로 늘 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우리에게 잠잠히 묵상을 하게 합니다.
찬송시 중에 Golden Sequence라고 부르는 여섯 구절을 올려드립니다.
[Veni, Sancte Spiritus (오소서, 성령님)]
Lava quod est sordidum (허물들을 씻어 주시고)
riga quod est aridum (메마른 땅에 물 주시고)
sana quod est saucium (병든 것을 고치소서)
Flecte quod est rigidum (굳은 마음을 풀어주시고)
fove quod est frigidum (차디찬 마음 데우소서)
rege quod est devium (빗나간 길 바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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