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가 견고한 자 : 신뢰하는 믿음>
(이사야 26:3-4)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변증가 C.S. 루이스는 두 가지 믿음을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믿어”와 같이 신의 존재를 믿는 믿음이 첫 번째 믿음입니다.
두 번째 믿음은 “나는 우리 아버지를 신뢰해”와 같은, 자신을 지지해주고 보살펴 주는 아버지를 신뢰하고 의지한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줄기차게, 끊임없이 요구하시는 믿음은 바로 이 두 번째 믿음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 두 번째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믿음이란 이 길을 걷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원한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 . .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 .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와 우리 기쁜소래교회 교우들이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심지가 견고케 되어 아버지를 신뢰하고 영원한 평강 가운데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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