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단'이 '정죄'로 변하는 순간>
'판단'과 '정죄는 같은 단어이다. (크리노 - judge)
판단이 비판으로 넘어갈 때 ‘정죄’가 된다.
남의 인격에 대한 판단으로 넘어갈 때 ‘정죄’가 된다.
우리는 모든 것을 콘트롤하시는,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만드시는 과정을 알지 못한다.
우리가 판단하는 일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안에서 어떤 선한 결말을 맺을지 알지 못한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가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우리의 주제를 넘어서는 일이다.
그래서 나의 판단이 남의 선과 악을 판단하려하는 것을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남을 비난한다고 해서 내가 의로워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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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정죄하지 말고 나 자신과 남을 위해서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박광신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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