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청년과 삭개오의 차이>

누가복음 18장의 부자청년과 19장의 삭개오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내게 있는 것을 다 팔라는 말씀에 근심하며 자리를 떠난 부자 관리에(마19장 막10장)비해 삭개오는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며 속여 빼앗은 일에는 네 갑절로 갚겠다는 -법으로도 그 금액에 1/5만 갚으면 되는데- 더 많은 보상을 약속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하십니다.

영생의 방법인 예수님을 앞에 두고 부자 관리가 재산을 다 판다고 해서 영생을 얻지는 못 했을 것입니다. 모든 것보다 예수님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겨지게 된 삭개오는 말하지 않았는데도 모든 것을 버려도 될 만큼 예수님이 자신에게 오신 것에 감격했습니다.

영생의 방법은 재산을 팔거나 나눈다고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삭개오처럼 오늘도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실 것입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으러 오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관심을 갖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다짐을 해봅니다.

(입술의 열매, 박형곤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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