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를 보는 눈과 등불>

<두 가지를 보는 눈과 등불>
(누가복음 11:34-36)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를 등불과 같다고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등불은 빛을 발하는 발광체입니다.
그 속에 빛을 담고있는 빛의 그릇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빛의 소스(Source)로 부터 빛을 공급 받이야만 그 빛을 담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냥 꺼진 등불과 같아서 빆으로 부터 빛을 공급받지 못하면 빛을 스스로 내지 못합니다.
밖으로 부터 빛을 공급 받을 떄 비로서 빛을 담는 등불이 되어 밖으로 빛을 내보낼 수 있습니다.
그 빛의 공급통로가 바로 우리의 눈입니다.

우리 밖의 세상에는 밝은 빛의 소스도 있고 어둠의 소스도 있습니다.
우리의 눈이 밝은 빛의 소스로 향하면 향할수록 빛은 우리 안에 공급되고 우리는 발광체로 점점 밝아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이 어둠의 소스로 향한다면 우리 안의 빛은 어둠에 잠식되어 점점 소멸됩니다.

빛의 소스는 선하고, 거룩하고, 아름다우며 깨끗한 것입니다.
어둠의 소스는 악하고, 음란하며, 추하고 더러운 것입니다.
우리의 눈은 그래서 항상 거룩한 것, 선한 것, 아름다운 것, 깨끗한 것으로 향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내부의 빛이 점점 더 밝아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눈은 항상 가장 밝은 빛의 통로인 성경을 향하여야 합니다.
성경이 우리의 눈을 선하고 거룩하고 아름답고 께끗한 곳을 향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잃어버리면 우리는 꺼진 등불이 되어 발에 차이며 굴러다닐 것입니다.

(※ 성경읽기가 꽤가 났을 때 반성문으로 읽으려고 쓴 글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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