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키시는 하나님>

<돌이키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18:7-8)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어떤 어머니가 교회에 안나가고 속을 썩이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하나님한테 얻어 터지고 돌아갈래, 아니면 곱게 돌아갈래?”

이 말이 우스개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일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완전히 끝장내기로 결정하셨더라도 그것을 취소시키는 힘이 우리의 회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회개를 끝까지 기다리시고, 회개하는 자에게 내리시기로 작정했던 재앙을 돌이키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결정을 철회하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회개입니다.
늦지 않은 회개가 내 평생에 항상 있기를 기도합니다.
얻어 터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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