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하다?>
히브리서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오늘 성경통독 말씀중, 히브리서 13:17절에 어려운 단어가 나옵니다.
“경성하다” 입니다.
‘경성(警醒)’은 “정신을 차려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타일러 깨우치다”라는 뜻입니다.
‘경성(警醒)’은 ‘깨우칠 경(警)’과 ‘깰 성(醒)’의 한자어로 된 단어로, ‘깨우칠 경(警)’은 '깨우치다', '경계(警戒)하다', '경고(警告)하다', '일깨우다' 등을 뜻하고, ‘깰 성(醒)’은 잠에서 또는 술취함에서 깨어난다는 뜻입니다.
즉 잠에 취해있거나 술에 취해 있지 않도록 늘 일깨우고 깨우치게 한다라는 뜻입니다.
헬라어 원문에서는 ‘아그뤼프누신’이라는 단어인데, 구약의 히브리어 ‘솨카드’와 같은 의미의 단어로, 파수꾼이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잠을 자지않고 경계태세를 취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한다”는 의미는 마치 자신들이 회계보고의 의무를 가진 사람처럼 모든 것을 후에 하나님께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처럼 철저하게 열심히 신자들의 영혼을 위해, 구원의 복을 위해 경성(警醒)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부분을 새벅역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
우리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유익이 없다고 꺠우칩니다.
우리를 위해 경성하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늘 격려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늘 즐거움이 얼굴에 가득하시도록.
그게 우리에게 좋다고 성경이 말씀하십니다.
목사님과 전도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화이팅 !
경성하시는 문은성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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